OXFORD SHERMAN
선물 받은 옥스포드 블럭
타의든 자의든 옥스포드 블럭은 세번째 소장이다. ( 첫번째가 타이타닉 이였고.. 두번째도 타이타닉 미니 였다.)
솔직히 옥스포드 블럭은 레고 보다 품질이 다소 떨어진다 생각이 들지만...
저렴한 가격에 재미있는 제품이 제법 나온다.
요즘 옥스포드도 BRICK FOR MANIA 씨리즈로 성인들이 혹할 만한 제품군을 개발중~
그중 최근에 나온 제품이 셔먼탱크다.
표지에 나오는셔먼탱크는 맘에들지만..;; 피난민 피규어나 군인 피규어는 도저히 못봐주겠다.;
원래 셔먼탱크만 맘에 들어서 탱크를 조립하기 위해 개봉!...
옥스포드 미피는 그냥 박스에 고이 잠들것이다.
하단부분 완성!!! 조립이 어렵지는 않으나 탱크 바퀴 체인을 하나씩 끼는게 참 귀찮다;;
이쯤에서 조립샷은 끝내고 조급한 마음에 서둘러 조립~!!
LTE급 속도로 완성!!!!!
탱크만 두기에 허전해 레고제품에서 클론 투르퍼들을 탱크에 태웠다.
확실히.. 옥스포드의 이상한 미피들보다 잘어울린다.
옥스포드 미피만 빼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앞으로 BRICK FOR MANIA 씨리즈는 하나씩 하나씩 사모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