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악인이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 책.

 

이책은 살인사건을 소재로 추리소설의 형식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살인범이 누구인가를 추리하는게 아니라

진정한 악인이 누구인지를 추리하게 만드는 추리소설 인듯하다.

 

세상엔 결과아닌 과정에서의 행동은 결과에 의해 판단된다.

과정이 선하든 악하든 결과만 보고 판단하는것이다.

결과가 중요하듯 그과정도 중요한것인데..

 

우린 그런 결과론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작가는 그런 사회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작은 메세지를 전달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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